성남시는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 행사인 '솔로몬의 선택' 올해 마지막 행사에서 30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이번 행사까지 21차례 열려 누적 509쌍 커플이 이어졌고 이 가운데 8쌍은 결혼, 5쌍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호 부부(최 씨·황 씨)는 지난해 11월 출산했고, 2호 부부(김 씨·차 씨)와 3호 부부(윤 씨·김 씨)는 내년 1월과 2월 각각 출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마지막 행사에는 영국 일간지 '더 가디언(The Guardian)' 취재팀이 현장을 방문해 행사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신상진 성남시장을 인터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디언은 전 세계 1인 가구 증가와 비연애 추구 청년층 확산 현상을 다루는 영상형 기획 보도 제작 내용에 'K-중매'라 불리는 성남시의 저출산 대응 정책사례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상진 시장은 "3년 동안 이어온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'K-중매'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"면서 "앞으로도 미혼 청춘남녀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를 정책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1031444438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